본문 바로가기
그린푸드랩 그린푸드랩

식품 유형,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은 뭐가 다를까? 표시사항으로 구분하는 방법

읽는 시간 약 5분 조회 7
ChatGPT Image 2026년 9월 9일 오후 05 22 09

마트나 온라인몰에서 식품을 고르다 보면 비슷하게 생긴 제품인데 어떤 것은 건강기능식품, 어떤 것은 일반식품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포장도 비슷하고 건강을 생각해서 먹는다는 점도 비슷하다 보니 저도 예전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품을 하나씩 살펴보다 보니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건강식품’과 법적으로 관리되는 ‘건강기능식품’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더라고요.

오늘은 어려운 성분 이야기가 아니라 제품 포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중심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무엇일까?

건강기능식품은 단순히 몸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을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하여 제조한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관리합니다.

따라서 채소나 과일처럼 몸에 좋은 일반적인 식품을 모두 건강기능식품이라고 부르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자가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품 포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이라는 표시나 도안이 있는지 살펴보는 것입니다.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할 때도 이름이나 광고 문구만 보기보다 제품의 식품 유형과 표시사항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제품의 성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식품은 건강에 도움이 안 된다는 뜻일까?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 달걀, 우유, 채소, 과일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일반식품이라고 해서 영양가가 없거나 건강과 관계없는 식품이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중요한 차이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아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제품인지 여부입니다.

특히 온라인에서는 건강식품, 웰빙식품, 영양식품처럼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하기 쉬운 표현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품 이름보다 포장 뒷면의 식품 유형을 먼저 보는 편입니다.

식품 유형은 어디에서 확인할까?

제품을 하나 집어 들었을 때 저는 앞면보다 뒷면을 더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표시사항에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명, 식품 유형, 내용량, 원재료명, 영양정보, 섭취 또는 보관 방법, 제조·판매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보는 제품이라면 다음 세 가지는 한번 확인해보세요.

첫째, 식품 유형
어떤 종류의 식품으로 분류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둘째, 원재료명
광고에서 강조하는 한 가지 성분만 보기보다 실제 어떤 원료가 들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셋째, 영양정보와 1회 섭취량
숫자가 커 보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1회 기준인지 하루 기준인지, 몇 회분인지 함께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세 가지만 확인해도 앞면의 광고 문구만 보고 제품을 판단하는 실수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에 좋다’와 ‘기능성이 인정됐다’는 다르다

제가 식품 정보를 찾아보면서 가장 헷갈렸던 부분이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특정 원재료가 영양적으로 좋은 식품이라는 사실과 그 제품 자체가 특정 기능성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같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식품에 특정 영양성분이 들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한다고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건강기능식품 역시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질병의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는 제품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 차이를 알고 나면 제품 광고를 볼 때도 조금 더 차분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가 식품을 고를 때 확인하는 순서

예전에는 제품 앞면에 크게 쓰여 있는 문구부터 봤습니다. 지금은 순서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제품명 → 식품 유형 → 원재료명 → 영양정보 → 섭취량 → 주의사항

이 순서로 살펴봅니다.

특히 처음 접하는 제품은 “무엇에 좋다고 하는가?”보다 “정확히 무엇으로 만들어진 어떤 유형의 식품인가?”를 먼저 확인하려고 합니다.

몇 번 해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마무리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중 어느 쪽이 무조건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매일 먹는 음식으로 기본적인 영양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고, 필요에 따라 특정 영양성분이나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화려한 광고 문구만 보고 선택하기보다 제품에 표시된 정보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마트나 온라인에서 식품을 고를 일이 있다면 제품 앞면만 보지 말고 뒷면도 한번 살펴보세요.

작은 글씨 안에 제품을 판단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꽤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린푸드랩은 식품과 영양에 관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일상에서 직접 확인하고 경험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본문의 건강·영양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의료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hsoh9518
함께 보면 좋은 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광고 차단 알림

광고 클릭 제한을 초과하여 광고가 차단되었습니다.

단시간에 반복적인 광고 클릭은 시스템에 의해 감지되며, IP가 수집되어 사이트 관리자가 확인 가능합니다.